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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신임 대표로 오쿠라 키쿠오 선임


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소니코리아는 4월 1일부로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쿠라 키쿠오 신임 대표는 1992년 소니에 입사해 1994년 소니 홍콩의 방송장비 아시아 세일즈, 1999년 소니 본사의 스토리지 비즈니스 플래닝&마케팅, 2001년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을 역임했으며 2004년에는 소니 라틴아메리카의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07년부터는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으로 근무했고 2012년 소니 말레이시아 대표, 2014년 소니 인도네시아 대표에 이어 지난해부터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맡아 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오쿠라 키쿠오 대표는 홍콩, 라틴 아메리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쌓은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그 동안의 영업·마케팅 경험과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과 소니 제품 간의 접점을 찾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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