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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와 업무협약 체결


올 하반기 위해시에 하이서울 어워드 전시판매장 오픈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14일 중국 위해시와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청정관광도시로 유명한 위해시 장점을 활용하여 중국 내수 관광객과 B2B 바이어에게 한국 인증상품인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해시(중국 산동성 소재)는 중국 정부가 한국과의 무역교류를 위해 2015년 한중 FTA 시범구역으로 공식 지정한 전략 도시로, 한국상품의 중국 내 유통 교두보이자 한국친선도시이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각 분야별 유통․제조 전문가가 엄선한 상품에 서울 브랜드를 인증해주는 사업으로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을 돕고자 2016년 시작된 SBA 유통분야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9개 카테고리 6500여개 인증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해시는 위해시 소재의 한국상품 전시판매장 조성에 협력하고, SBA는 하이서울 어워드 상품 소싱을 원하는 중국 바이어에게 '서울유통센터 in 차이나’ 거점으로 B2B 거래를 지원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협력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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