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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벤처정책자문단 'VIL's club' 출범


민간 주도 벤처정책 싱크탱크 역할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협회 벤처정책자문단(VIL's Club) 출범식과 정기총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의 정책자문단인 VIL's Club(Venture Innovation Leaders Club)은 정계, 학계, 기업인 및 전문가 28명과 5곳의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VIL's Club은 최근 혁신벤처업계가 제시한 벤처생태계 발전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혁신성장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민간 주도의 벤처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협회는 2018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벤처 생태계 고도화 지속추진'을 위한 ▲혁신벤처 생태계 선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벤처 자생력강화 ▲대기업-벤처기업 생태계 연계 강화 ▲기업가정신 확산 및 혁신 창업 활성화 ▲협회 역량강화 등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협회는 올해 전략과제별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재송 제이에스텍 대표를 부회장으로, 김종완 손오공 대표를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올해 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20명, 특별부회장 4명, 지회장 6명, 이사 26명, 감사 1명 등 총 5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초대돼 '벤처기업 비상(飛常), 한국경제 비상(飛上)'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250여 벤처기업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혁신성장과 벤처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한국경제를 이끌 신성장동력과 좋은 일자리창출에 벤처업계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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