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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10년 연속 참가


러시아는 물론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로 시장 확대 방침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경동나비엔은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Aqua Therm Moscow 2018'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았으며, 러시아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전시회다. 올해도 전세계 36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관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러시아는 물론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이 주목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시장 확장에 있어 중요한 기회"라며 "경동나비엔은 2009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참여해 가스보일러 시장 1등 기업의 위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는 물론 에너지솔루션인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홈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콘덴싱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 역할을 수행하면서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인 솔루션이다. 콘덴싱보일러를 기반으로 해 친환경적이며 설치 현장에 따라 최대 4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700'을 새롭게 시장에 선보였고, 러시아에서 국민 보일러로 큰 사랑을 받은 'Deluxe'의 후속 모델인 'Deluxe-S'도 전시했다. 전기보일러로는 'NAVIEN EQB'를 전시했는데 초도 물량이 품절될 정도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경동나비엔 측은 설명했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러시아 시장에서 쌓아 올린 소비자 신뢰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CIS 국가들로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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