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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합정합리한 방법으로 中企 문제 해결할 것"


올해만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방문 8번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최저임금 보장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홍보했다.

홍 장관의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현장방문은 올해 들어 8번째다. 홍 장관은 서울 금천구에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데브구루'와 의료기기 제조사 '힐세리온'을 잇따라 방문했다.

데브구루는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 '청년친화 강소기업(청년비중 55.8%)'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 직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한다.

힐세리온은 2012년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과 5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지난 2016년 13명이었던 직원을 올해 22명까지 늘렸다.

한편 홍 장관은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 취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에 대해 듣는 자리도 가졌다.

홍 장관은 "인정에도 맞고 이치에도 맞는다"는 합정합리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차례의 현장방문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조건을 개편한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홍 장관은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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