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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노사 함께 포항지역 봉사활동


지진피해 구호품 배송 및 5천만원 전달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은 지난 24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찾아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노사는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전국에서 보내온 구호 물품을 필요한 곳으로 배분했다. 또한, 이재민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하여 우체국보험의 공익자금 5천만원을 포항시에 기부했다.

강성주 본부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포항 시민을 위해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힘을 모아 찾아오게 됐다"며, "아픔을 털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우체국예금 온라인 송금 수수료 면제,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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