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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중견·중소 전자업체, 해외 진출 기회 열린다"


딜로이트 무료 컨설팅, 정부 정책 브리핑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전자·정보기술(IT)분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사격에 나선다.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컨설팅부터 새 정부의 산업 정책 계획안, 해외 유통채널 진출 정보까지 제공한다.

KEA는 오는 1월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관에서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일정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딜로이트컨설팅이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조언한다.

그 다음 순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변기영 스마트전자PD가 새 정부의 전자산업 연구개발(R&D) 정책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해외 최대 유통채널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존(Amazon)' 입점 설명회는 마지막 세션으로 편성됐다. 발표는 박준모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가 맡는다.

이번 행사 참석 대상은 전자산업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다. 주관 단체는 KEA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참석비는 무료다. 참석 신청서는 1월 12일까지 KEA 산업정책실에 제출하면 된다. KEA 측은 "행사는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업체 참석 인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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