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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교육 플랫폼 시장 정조준


교사-학생 소통플랫폼 '클래스룸' 공개

[안희권기자] 학생과 교사가 수업중에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커뮤니케이션툴이 나왔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검색제왕 구글이 학생과 교사간 의사소통을 담당할 플랫폼 '클래스룸'을 선보였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교사는 클래스룸에서 숙제를 내고 그 결과물을 모아 비교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작업을 구글독스나 드라이브, 지메일을 이용해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이 플랫폼은 작업 기능 외에 학생과 교사간 의사 소통 기능을 갖고 있어 커뮤니케이션툴로 쓸 수 있다. 게다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데이터 수집이나 광고 게재가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현재 초대장을 지닌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은 한달 동안 시험 서비스를 진행한 후 9월경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학생과 교사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클래스룸'이 나오면서 구글의 교육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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