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야후가 완전히 새로워진 안드로이드용 날씨 앱을 선보였다고 15일(현지시간) 더넥스트웹이 보도했다. 아이폰용 앱을 출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야후의 새 날씨 앱은 지난 4월 첫 등장 때부터 미려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날씨 관련 정보도 한층 강화돼 10일간 24시간 단위로 예상 일기를 알려주며 강수확률, 자외선지수, 일출 및 일몰시간 등의 세부 정보도 보여준다.
특히 야후 소유의 사진공유 업체인 플리커와 통합돼 날씨정보 확인 시 해당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으로 볼 수 있으며 휴대폰 잠금화면의 위젯으로 쓸 수 있다.
야후 날씨 앱은 구글플레이 다운로드를 통해 이날부터 전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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