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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美최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만든다


노스캐롤라이나 데이터센터 전력 이용

[안희권기자] 애플이 노스캐롤라이나 데이터센터 전력을 담당할 태양광 발전소를 세울 계획이라고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2012 환경 관련 애플 시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데이터센터에 미국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애플은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활용과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 건축, 태양광 이용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애플은 연말까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2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40만5천평방미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애플은 이 발전소를 통해 매년 4천200만키로와트 청정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애플 노스캐롤라이나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이 최고로 뛰어난 건물에 부여하는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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