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로지텍의 영상회의 사업부문인 라이프사이즈가 콜린 부첼러(Colin Buechler) 수석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했다. 크레이그 멀로이(Craig Malloy) 전 CEO는 감사회 부의장직을 맡는다.
부첼러 신임 CEO는 "기업 비즈니스에서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라이프사이즈의 목표"라면서 "매출 증대는 물론 영상회의 업계 리더로서 혁신을 이어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사이즈는 부첼러 신임 CEO의 진두지휘 아래, 향후 모빌리티, 클라우드, 인프라 재정비, 간소화, 총소유비용(TCO) 절감의 5개 부문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라이프사이즈는 HD 영상회의 및 텔레프레즌스 기업으로, 2009년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기업인 로지텍에 피인수된 이후 로지텍의 영상회의 사업부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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