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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오버워치 MGA 2016' 생중계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아시아 대표로 '콩두 판테라' 출전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7일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 지피니티(Gfinity) 경기장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MSI 마스터즈 게이밍 아레나 2016 챔피언십(MGA 2016)'을 생중계한다고 7일 발표했다.

총상금 7만5천 달러(한화 약 8천800만원) 규모의 'MGA 2016'은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 예선 및 결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아시아 대표로는 한국의 '콩두 판테라'가, 미국 대표는 최종 결선에서 북미의 맹주 '팀 리퀴드'를 물리친 '라이즈 네이션'으로 결정됐다.

유럽은 '닌자스 인 파자마스'가 합류했으며 마지막으로 주최 측 초대를 받은 '프나틱'이 참여해 총 4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결전을 벌인다.

'MGA 2016'의 우승팀에게는 4만 달러(한화 약 4천700만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팀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천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프리카TV는 단독으로 'MGA 2016'의 한국어 중계를 진행한다.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황영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아 대회에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MGA 2016' 경기는 아프리카TV의 GSL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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