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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기간 한정 이벤트 '황금 개의 해' 시작


3월6일까지 4주간…깃발 뺏기 난투 전용 전장 '아유타야' 도입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기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황금 개의 해'를 9일부터 시작한다.

'황금 개의 해' 이벤트는 지난해 열린 '붉은 닭의 해' 이벤트를 계승·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9일부터 3월6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를 통해 50개 이상의 황금 개의 해 전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포도대장 맥크리 ▲백호 겐지 ▲주작 메르시 ▲청룡 파라 ▲현무 자리야 ▲흑백합 위도우메이커 등 개성이 넘치는 6개의 전설 스킨이 등장한다.

이벤트 전용 난투 '깃발 뺏기'는 최초의 전용 전장 '아유타야'에서 펼쳐진다. 태국을 배경으로 한 아유타야는 웅장한 고대 사원과 현대 배경이 대조된 아름다운 전장으로, 이용자에게 이색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황금 개의 해 수집품은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 게임 내 크레딧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기간 한정 이벤트 수집품이 들어 있다. 획득한 수집품은 이용자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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