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로 유명한 1세대 게임사 '손노리'가 다시 부활한다.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사명을 손노리로 변경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1992년 7월 14일 손노리가 설립된 지 25주년 만이다.
손노리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화이트데이' '악튜러스' '포가튼사가' 등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들을 다수 선보인 바 있다.
이원술 손노리 대표는 "손노리가 설립된 지 정확히 25주년이 되는 날에 새로운 손노리의 시작을 알리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지금까지 많은 성원을 보여준 게이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노리는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계열사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오는 8월 22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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