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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쿠키런'…브랜드 가치 높인다


통합 1억1400만건 다운로드 기록…쿠키워즈·피규어 낸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은 자사 게임 브랜드인 '쿠키런'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발표했다.

쿠키런은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처음 선보인 횡스크롤 러닝 게임으로 5년 동안 전 세계 1억1천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후속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론칭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준비 중이다. 먼저 쿠키런에 전투 요소를 접목한 신작 '쿠키워즈'가 나온다.

쿠키워즈는 기존 쿠키런의 세계관을 스핀오프 형태로 확장시킨 전투 게임으로, 쿠키들을 성장시키며 나만의 조합을 만들어가는 공략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이용자간 대결(PvP)도 즐길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4월 중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피규어 상품도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월 쿠키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스티커 12종을 삼성 갤럭시 앱스에 출시한데 이어 오는 4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재팬'에 참가해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중에는 쿠키런 피규어 시즌3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될 여러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기획하기로 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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