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현재 3분기 말 기준 2천100만명 넘어섰고 이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수치"라며 "가입자 수 중에 MAU는 25%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60% 성장했고 전분기 대비 9%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다.
박 CFO는 이어 "네이버페이 분기 거래액은 전분기 16.5% 증가해 1조원을 넘어섰다"며 "가맹점 수는 11만개로 전분기 대비 13% 늘아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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