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이윤창 작가 열애 암시에 팬들 "진짜야?"

[김영리기자] 웹툰 작가 김진과 이윤창의 열애 암시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2일 김진 작가의 네이버 연재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서는 이윤창 작가를 언급했다.

이 웹툰에선 '타임 인 조선'의 작가 이윤창과의 첫만남과 첫인상 등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술자리 후 지하철로 함께 귀가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웹툰이 공개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윤창'과 '김진'이 상위권에 오르며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궜다.

독자들은 김진 작가와 이윤창 작가가 서로 연인 관계라며 둘의 열애를 축하해주고 있다.

이에 김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실시간 검색어 1위 이윤창' 캡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윤창 작가는 2006년 웹툰 '촹일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는 '타임인 조선'이 있다. 김진 작가는 2008년 웹툰 '나이스 진 타임'으로 데뷔했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아랫집 시누이' 등으로 사랑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야?? 두 분 다 너무 좋아하는 웹툰 작가 분들인데. 좋다 좋다", "웹툰 공개연애란 어떤 느낌이려나", "내가 보는 웹툰작가님까지 열애설...김진님 진짠가요? 가을은 연애의 계절인가요", "배신감이 드는 이유가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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