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다날 '바통' 서비스에 쿠폰·신용카드 결제 방식 도입


제주도 관광지·레저시설 최대 50% 할인

[김국배기자] 다날(대표 최병우)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바코드결제 서비스 '바통'에 카드결제와 쿠폰결제, 바통캐시 서비스를 추가한 '바통 4.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쿠폰결제는 특정 상품과 서비스를 바통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제주도에서 서비스 된다. 사용자는 제주도의 박물관과 테마공원 등 유명 관광지 입장권과 승마, ATV카트, 해양레저 등의 각종 레저시설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다날은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바통 4.0 버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모바일카드 바코드 결제를 탑재했다. 이 방식은 오는 23일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에 가장 먼저 도입되며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쇼핑몰 엔터식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 등 기존 가맹점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바통캐시는 사용자가 쿠폰 결제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고객에게 적립해주는 멤버십 포인트로 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바코드결제 최초의 카드 결제 기능을 탑재한 바통이 다양한 결제 방식과 기능을 구비하며 진정한 모바일 지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다날 '바통' 서비스에 쿠폰·신용카드 결제 방식 도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