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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8억 페이스북 유저가 올림픽 소식 포스팅


넷앱, '소셜미디어로 본 런던올림픽 이모저모' 발표

[김관용기자] 지난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8억4천500명의 페이스북 사용자와 1억4천명의 트위터 사용자가 올림픽 소식을 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넷앱이 23일 공개한 '소셜 미디어로 본 런던올림픽 이모저모'에 따르면 런던 올림픽 여자체조 개인전에서 60년 올림픽 역사상 첫 흑인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개비 더글라스 선수 트위터를 팔로잉 한 사람이 올림픽 기간 중 무려 57만6천654명에 달했다.

우사인 볼트의 200미터 레이스 동안에는 분당 8만건의 트윗이 게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림픽 개막식 기간 동안의 트위터 멘션 수는 966만건이었으며, 사진 애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사진 공유수는 10만건을 기록했다.

런던올림픽 기간 중 활동한 페이스북 사용자수는 1억4천만 명에 달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기록인 1억 명을 뛰어넘었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올림픽 경기 시간은 3천500시간이었으며, 런던 올림픽 동안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를 통해 소통한 시간은 100만 시간이었다.

영국 통신회사 브리티시 텔레콤(BT)의 와이파이 핫 스팟 수는 50만개였으며, 런던 올림픽 경기장 주변에 사용된 BT의 와이파이 이용시간은 22만시간이었다. BT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된 비디오 트래픽은 평상시보다 25% 증가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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