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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전 세계 동시 '야후! 메일' 최신 버전 공개


무제한 용량, 모바일 지원

[김영리기자] 야후 코리아(대표 김대선)가 전 세계 2억8천만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야후! 메일'의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43개국, 26개 언어로 제공되는 새로운 야후 메일은 가볍고 빠른 속도,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무제한 용량, 다양한 모바일 환경 지원 등이 특징이다.

기존 야후 메일에서는 메일 확인 후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메일함으로 돌아가야 했다면 새로운 야후 메일은 탭(Tab)을통해 페이지 이동 없이 신속한 기능 전환이 가능하다. 또, 미리보기 기능을 설정하면 메일을 일일이 클릭하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페이지 구성은 물론, 50여개의 테마를 활용해 스킨과 색상도 설정할 수 있으며, 89개의 디자인 편지지와 144색의 배경컬러로 개성 있는 메일 연출이 가능하다.

야후 메일의 무제한 용량은 개인은 물론 비즈니스 용도로 메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메일 내 애플리케이션인 '내 드라이브(zumo)'를 이용하면 25M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손쉽게 메일로 전달할 수 있고 최대 1GB까지 무료로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파일 첨부 시 한번에 여러 개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는 다중 업로드 기능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야후 메일은 무료 모바일 IMAP(Internet Message Access Protocol)가 제공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자유롭게 구현된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워진 야후 메일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속도, 사용자 인터페이스, 저장용량 및 모바일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요소들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야후는 사용자의 니즈를 한발 먼저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기술로 디지털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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