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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노트9·PUBG 체험존' T프리미엄 스토어 설치


방문 고객에 유료 아이템 선물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와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도적으로 게임, 음악, 웹툰 등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12일 '5GX 게임 페스티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SK텔레콤은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총 280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통신비로 환산하면 43억원이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또한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식 SK텔레콤 통합유통혁신지원그룹장은 "전국 각지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10~20대 고객들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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