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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8 '출격'…LG유플, 지원금 27.6만원 '최대'


3만·6만 요금제 기준 LG유플러스 공시 지원금이 최고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중장년층과 청소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갤럭시A 시리즈의 최신작갤럭시A8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5일 출고가 59만5천원에 갤럭시A8 2018을 판매에 들어갔다.

공시 지원금은 3만원대 요금제 기준 ▲SK텔레콤 8만1천원 ▲KT 12만원 ▲LG유플러스 13만8천원, 6만원대 요금제 기준 ▲SK텔레콤 18만2천원 ▲KT 24만원 ▲LG유플러스 27만6천원이다. LG유플러스 지원금이 가장 많은 셈이다.

갤럭시A8은 갤럭시폰 처음으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해 전문가처럼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게 특징. 또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8, 갤럭시노트8와 같이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삼성페이는 물론 안면인식과 지문인식 기능,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 비전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골드 3종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중가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는 앞서 SK텔레콤 전용폰으로 다수 출시된 바 있다.

SK텔레콤이 과거 갤럭시A 시리즈 구매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40~50대 중장년층 고객 비율(46%)이 절반에 달했으며, 10대 청소년층 고객 비율(14%)은 스마트폰 주 사용 연령층인 20대(8%)∙30대(12%)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 가격으로 대화면과 프리미엄급 성능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출고가에 민감한 중장년층과 청소년층을 사로잡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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