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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주 "정보소외계층 격차해소 제도정비 시급"


미방위 67개 기관 국감이후 웹 접근성 대폭 강화키로

[성상훈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은 6일 방송통신위원회 확인감사에서 정보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민병주 의원은 정보소외계층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모바일 접근성 준수 법적 제도화 및 개선 ▲가전정보접근성 준수를 위한 법적 제도화 마련 ▲방송사의 다시보기에장애인 화면해설이 가능 ▲장애인 화면해설 방송의 품질 향상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 준수가 미흡해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은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와 방통위는 뉴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맞게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 준수를 위한 법적 제도 및 정책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와 방통위는 국정감사 이후 기관별 웹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고 정기적 교육 및 실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7월~8월 2달간 미방위 소속 67개 기관 장애인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53개 기관(64%)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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