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보안 바로 알기' 캠페인 전개

[김국배기자] 안랩이(대표 김홍선)이 개인과 조직의 보안 지식 공유 및 이해를 위한 캠페인 '보안 바로 알기(Know the Security)'를 실시한다.

28일 안랩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 크고 작은 보안 사고가 잇따르고 보안 피해가 현실화 되는 점을 감안해 보안에 대한 개인과 조직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안랩은 이에따라 다음 주부터 '생활속의 보안상식'이라는 제목의 정보 콘텐츠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와 언론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제는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편으로 악성코드에 대한 백신의 대응방법,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백신에 대한 지식 등을 쉽게 설명한 내용이다.

또한 사용자가 스스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보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한 '보안 지식 UCC 콘테스트'를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화 함께 안랩의 대표적인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인 V스쿨도 참가자 폭을 기존 중고등 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넓혀 'V스쿨 2.0'으로 변신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고자 개인과 조직이 쉽게 보안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보안지식공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V3 탄생 25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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