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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마이SQL' 꿈꾸는 검색솔루션 기업, 웹스퀘어드
'오픈소스'에 기반…"소용량 검색엔진 수요 잡을 것"
2012년 09월 02일 오후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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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기자] "제2의 마이SQL(MYSQL)을 꿈꾼다."

웹스퀘어드는 검색솔루션 업계에서 마이SQL과 같은 입지를 꿈꾸는 벤처기업이다.

마이SQL은 개발자들이 편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기술이고 웹스퀘어드는 컴퓨터 서적 출판사인 오라일리미디어그룹 최고경영자(CEO) 팀 오라일리 회장이 만든 '웹의 다음단계'를 의미하는 말.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 꿈꾼다

회사 이름인 웹스퀘어드는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차세대 검색엔진을 만들고 싶다는 송상욱 대표의 소망에서 만들어졌다.

송상욱 대표는 국내 검색솔루션 업체 다이퀘스트를 거쳐 지마켓의 검색 개발팀에서 약 3년 간 근무하다 2010년 지금의 회사를 창업했다. 2011년 2월에 개인사업자에게 50만원에 검색엔진을 처음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상욱 대표는 "이전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아직도 사람들은 검색엔진을 어려워 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검색엔진을 직접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코어(핵심)' 업무에 다가갈 기회가 오지 않아 결국 '한 달에 한 대만 팔자'라는 마음으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회고했다.

또 다른 창업 이유는 상용 검색엔진의 폐쇄성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검색엔진은 보통 DB와 달리 관련서적조차 별로 없고 기존의 검색솔루션 업체들이 고객과 정보를 공유하는 분위기도 아니어서 고객이 검색엔진과 멀리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고 결국 송대표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을 추구, '설계도'를 공개하는 오픈소스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웹스퀘어드의 오픈소스 검색솔루션 '패스트캣'이다. 패스트캣은 검색어에 대한 형태소 분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결과를 출력하며 고속색인 압축을 통해 검사속도를 높였다. 또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하며 정부로부터 성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소용량 검색엔진 수요 노린다

웹스퀘어드의 차별화 전략은 소용량 검색엔진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송상욱 웹스퀘어드 대표는 "혹자는 대용량 시맨틱 검색엔진이 향후에 '잘 나갈 것'이라고 말하지만 지난 2년 간 서버 한 대로 운영하는 많은 고객을 만났고 이들의 수요는 계속 존재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트렌드만을 쫓기 보다는 저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웹스퀘어드는 표절검색 분야를 국내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로 보고 있다.

웹스퀘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2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표절검색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서비스중이다.

송 대표는 "표절검색 솔루션은 논문, 과제물에도 적용될 수 있고 앞으로도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면서 "기존 검색엔진 회사가 표절검색회사로 탈바꿈하는 경우마저 생길 정도"라고 말했다.

앞으로 웹스퀘어드는 미국 등 한글 분석기가 필요치 않고 자국업체가 오래 장악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보다는 국내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신흥국 시장을 미래의 타깃을 삼는다는 전략이다.

웹스퀘어드는 현재 동부CNI와 영업지원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성신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다나와, 파스퇴르 등 공공, 언론, 쇼핑의 다양한 분야에 패스트캣 검색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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