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한국공개소프트웨어콘퍼런스(KOSSCON)'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망 공개소프트웨어(SW)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최신 공개SW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큐브리드 등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공개SW 프로젝트가 소개되고,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의 주요 기술 트렌드가 공유된다. 또 프로젝트 리더와 개발자가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열 NIPA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타이젠, 웹OS, 큐브리드 등 국내 기업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해 개발자들이 기업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향후 기업과 개발자가 소통하고 협력해 SW산업 전반에 개방형 SW기술혁신의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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