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 뷰어' 출시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인프라웨어는 회원가입 등의 절차없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문서 파일을 열람할 수 있는 '폴라리스 뷰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폴라리스 뷰어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문서 보기 환경을 제공한다. 가볍고 빠른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저사양 단말기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에서도 어려움 없이 문서를 볼 수 있다.

특히 폴라리스 유니버셜 엔진을 사용해 단 하나의 앱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은 물론 한글과컴퓨터 한글(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 ODT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파일을 원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색과 질감의 배경을 제공해 사용자가 논문, 책, 잡지 등 활자가 많은 문서를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구글 드라이드,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 외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보관된 문서를 폴라리스 뷰어에서 바로 열람하거나 메신저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자주보는 문서는 '즐겨찾기' 폴더를 통해 별도로 모아서 관리할 수 있으며, 필터 아이콘으로 필요한 포맷의 문서만 정렬할 수 있어 원하는 문서를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 뷰어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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