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부산광역시가 정보호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개인정보보호 서포트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부산시는 산하 공공기관에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서포트팀을 구성했다. 해당팀은 개인정보보호·정보처리 자격증을 소지하고 실무경력이 풍부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개인정보보호 서포트팀은 앞으로 부산시 산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취급자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면 많은 부분의 개인정보 유·노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개인정보보호 서포트팀을 구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앞으로 부산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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