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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엔비디아 파트너 프로그램 합류


씽크빅 애널리틱스 컨설팅 그룹, 기업 고객 AI 도입 지원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테라데이타는 본사 씽크빅 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 컨설팅그룹이 엔비디아 서비스 딜리버리 파트너 프로그램(NVIDIA Service Delivery Partner program)에 합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업용 딥러닝을 최적화하고 시장 진출을 조율함으로써 고객이 인공지능(AI) 전략을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 컨설턴트는 엔비디아의 교육 자료, 지원 리소스, 기술도구를 통해 고객이 엔비디아 AI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은행업 분야의 고객은 고객 친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기 행위 증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AI를 사용하는 제조업체는 수 개월이 아닌 수 분 내에 지능형 시스템을 조율해 생산성을 높이고 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아티프 쿠레이시 씽크빅 애널리틱스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엔비디아 기반의 기술 사용을 공식화하고, 유능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엔지니어가 엔비디아의 전문성과 지식재산권(IP)에 보다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파트너 조직을 총괄하는 크레이그 웨인스타인 부회장은 "대부분의 기업이 AI를 커스터마이징해야 하지만 AI 전문인력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테라데이타는 GPU를 통해 AI 환경을 가속화하고, 딥 러닝과 고급 분석으로 측정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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