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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월코리아, 가상사설망 보안 강화 OS 출시


SMA OS 12.1, 클라우드·모바일 기기 보안 접근 기능 강화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소닉월은 가상사설망(SSL VPN) 장비의 새로운 운영체제(OS) 'SMA(Secure Mobile Access) OS 12.1'을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OS는 기업의 클라우드 접근과 사내에 접근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MA OS 12.1은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2만여명의 SSL VPN 동시 접속 사용자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업 정책에 따라 ▲윈도 ▲애플 맥 OS ▲애플 iOS ▲리눅스 ▲구글 안드로이드 ▲크롬 OS 기기의 네트워크 자원에 대한 원격 접근을 제어한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늘고 이동형 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 내부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이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소닉월은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인증된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 싱글 사인온(SSO)을 통한 이용 편의성 제고 ▲파일 스캔과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한 안전한 파일 공유 ▲페일오버(장애 발생시 대체 시스템의 즉각적인 작동)를 통한 서비스 무중단 등을 강화했다.

최태용 소닉월코리아 기술 총괄 팀장은 "클라우드 이전을 향한 여전에서 보안은 가장 큰 과제"라며 "새로운 OS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집중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접근하고 기업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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