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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MS 애저에서 '와플 클라우드' 제공


클라우드 환경서 웹방화벽 서비스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환경에서 웹방화벽 '와플 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2014년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애저로 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

현재 펜타시큐리티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화이트 클라우드, DSB 스타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국의 KT u클라우드, SK(주) C&C의 클라우드 제트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와플 클라우드는 웹방화벽인 와플의 가상 어플라이언스인 와플 SA(Software Appliance)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MS 애저를 이용하는 고객이 추가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보안 항목 중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해 펜타시큐리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다.

와플 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반드시 필요한 보안 요소인 웹 보안에 대해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MS 애저는 올 초 서울·부산 리전 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한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가 MS와 손잡고 웹 보안 서비스를 확장한 배경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펜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꾸준히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며 "애저 고객들 또한 펜타시큐리티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를 선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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