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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네임코리아 "보안 취약점 제보 시 최대 1천만원 보상"


웹사이트·클라우드·웹호스팅 등 취약점 리포트 접수받아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닷네임코리아가 자사 웹사이트, 클라우드, 웹호스팅 등 취약점 리포트를 제공하는 화이트 해커에게 최대 1천만원의 보상을 지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상금은 수준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상금은 현금성 캐시로 지급되며, 현금성 캐시로 닷네임코리아의 클라우드 서버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9월 닷네임코리아의 웹취약점을 점검했다. 개인정보 유출 관련 항목 10개, 악성코드 유포 7개 등 총 17개 항목을 점검했다. 당시 취약점이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호스팅 업체를 선정할 때 동일한 조건이면 저렴한 업체를 선택하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보안 전문기업과 협업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상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닷네임코리아는 일회용비밀번호(OTP) 로그인으로 이중 인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플레어, 멀웨어바이트 등 국내외 보안기업과 제휴했다. 도메인 소유자 스스로가 보안 설정을 쉽게 하도록 웹방화벽 설정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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