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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적자 7억…전년比 개선


매출액 19.4% 증가한 138억원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이스트소프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손실 폭을 줄인 7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안·유틸리티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포털, 게임 등 본사와 자회사의 사업 분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 특히 보안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분야 매출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3분기는 소프트웨어 산업군의 전통적 비수기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영업손실도 큰 폭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현재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을 회사의 기치로 내걸고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늘리는 과정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며 "4분기 모바일 백신(알약M)을 글로벌로 출시하고 신규 AI 모바일 앱 등을 선봬 그간의 연구 성과를 순차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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