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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홈 IoT 제품 보안 가이드 마련


IoT 보안 얼라이언스 4차 정기회의 개최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 사물인터넷(IoT) 보안 얼라이언스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홈·가전 사물인터넷(IoT) 보안 가이드'를 발표했다.

IoT 보안 얼라이언스는 국내외 IoT 제조·서비스 업체, 보안업체, 학계, 공공기관 등 60여 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IoT 보안 협의체다.

가이드는 홈·가전 분야 IoT 제품과 서비스 개발자가 설계 단계부터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조할 수 있는 안내서다.

작년 9월 마련한 'IoT 공통 보안가이드'를 토대로 IoT 기기에서 요구되는 보안 항목과 이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구현방법,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향후 미래부는 산업계, 학계 등에 가이드를 배포하고 홈 IoT 기기 개발자와 제조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홈·가전 IoT 보안 가이드가 스마트홈 시대의 기본적 안전망으로서 작동하기 위해선 민간의 자율적 준수가 중요하다"며 "미래부는 주요 융합산업별 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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