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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여성 보안 임원이 말하는 '보안의 매력'
김동례 이지서티 부사장 "능력만큼 대우, 오래가는 글로벌 기업 일굴 것"
2017년 07월 14일 오후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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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IT에서 보안은 충분히 희소가치가 있어요. 또 능력에 따라 대우받죠. 그런 점에서 후배들에게 보안 분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20년 경력의 보안 업계 전문가 김동례 이지서티 부사장은 보안 업계의 매력을 말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동례 이지서티 부사장은 IT 보안 업계에서 흔치 않은 여성 임원이다.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전문 기업 마크애니의 창립멤버이며, 2002년 이지서티를 공동창업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필터링을 통한 개인정보관리 등에 전문성을 지닌 보안기업이다.

그녀는 능력에 따라 인정받는 보안 업계의 특성을 강조하며 "보안 분야에서는 남자, 여자로 구분하지 않고 능력의 유무에 따라 전문가로 구분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동례 부사장은 85억원 가량의 미래창조과학부 연구 과제를 수주하고 연구 과제의 산출물로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아이덴터티 쉴드'의 개발을 이끌어 올 초 최고업무책임자(COO)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녀는 대학원에서 개발하던 워터마크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우연찮은 계기에 보안 업계에 뛰어들어 사업하게 됐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해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 부사장은 "1990년대 대학원에 다닐 때만해도 여성은 전체의 0.1%도 채 안됐다"며 "더군다나 소프트웨어공학(당시 응용전산학)을 전공한 학생은 극소수였는데, 모범이 돼서 열심히 살라는 지도교수님의 말에 더 열심히 살게된 듯 하다"고 웃었다.

해외에 비해 국내는 IT 보안 환경이 열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김 부사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보니 보안 솔루션에 대해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는 기업이 많고 그에 대한 대가도 높은 가격에 지불하고 있었다"며 이 "국내는 그렇지 못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만 "과거보다 점차 소프트웨어 단가나 유지보수 비용이 개선되고 있다"며 "국가에서도 유지보수 비용의 중요성 등을 인지하고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여 년간 보안 분야에서 일한 그녀는 일군 것도 많지만,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도 여전히 많다. 그녀의 꿈은 '오래가는 글로벌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오래가는 기업을 만드는 게 우리 회사의 비전 중 하나인데, 육아 등의 문제로 일을 잘하는 여성들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회사에 탁아소를 운영해 남녀를 떠나 능력 있는 친구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좋은 개발자를 수혈하기 위해 2010년대 초반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웨스트사파이어라는 별도 법인도 만들었다"며 "이지서티가 가진 원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고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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