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콘텐츠단 신설

[김관용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박수용)이 소프트웨어융합진흥본부 산하에 디지털콘텐츠단을 신설하고 사업단장으로 주기환 씨를, DC전략팀장에 김효근, 차세대콘텐츠팀장 최연철, 스마트콘텐츠팀장 강효진, DC기술팀장 김경호 씨를 각각 임명했다.

디지털콘텐츠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으로부터 콘텐츠 관련 업무를 이관받은 만들어진 조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담당했던 3D 콘텐츠와 차세대 콘텐츠, 스마트 콘텐츠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콘텐츠단 산하 DC전략팀은 디지털콘텐츠 정책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연구와 동향조사, 콘텐츠 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차세대콘텐츠팀은 컴퓨터 그래픽 산업, 가상 현실 콘텐츠 지원, 3D 콘텐츠 산업 육성, 3D 전문인력 양성 등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과 차세대 콘텐츠 동반 성장 지원도 담당한다.

스마트콘텐츠팀에서는 스마트 콘텐츠 제작 인프라 조성과 스마트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수행한다. 모바일 앱과 웹, 하이브리드 앱 등의 형태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에 구현 가능한 콘텐츠 육성 업무도 담당한다.

DC기술팀은 첨단 융복합 콘텐츠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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