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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ICT분야 국가기술자격 인력 총 7천950명 배출


[강호성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 KCA)은 2012년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총 7천950명의 ICT분야 국가기술자격 인력을 배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KCA는 올해부터 정보통신기술사 등 ICT 분야 7종목의 검정업무를 추가 위탁 받아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ICT 분야 총 25개 종목으로 자격검정 시행종목을 확대한 바 있다.

KCA로 ICT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이 일원화된 이후 치러진 첫해 자격검정을 통해 최고등급의 자격인 정보통신기술사 25명을 포함한 정보통신 분야 2천505명, 무선 및 전파분야 1천999명, 방송분야 201명, 무선통신사 및 아마추어무선기사 3천245명 등 총 7천950명의 기술인력을 산업계에 배출했다.

특히 KCA는 기술환경 변화가 가장 빠른 ICT 분야의 특성을 자격검정시험에 반영하기 위해 시험문제 출제위원에 현장의 ICT 전문가 참여비율을 확대하는 등 자격시험이 보다 더 산업 현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취업정보 제공 등 자격자 사후관리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유석 KCA 원장은 "KCA가 배출한 기술인력이 날로 치열해 지는 글로벌 정보통신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ICT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ICT 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A는 내년 총 25종목 2만3천200명을 대상으로 6차례의 정기검정 등을 통해 ICT산업 기술인력을 배출한다. 기능장·기사·산업기사·기능사/무선통신사·아마추어무선기사 등급의 2013년도 제1회 정기검정은 3월1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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