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NIA, 마이스터고 대상 '기가인터넷' 현장교육 나서


SKT, KT, LGU+ 등 통신사업자 동참

[김관용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김성태)이 29일 CJ헬로비전 서울 양천DMC에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가(Giga) 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기가(Giga) 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산업 분야의 현장을 체험하고 관련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35개 마이스터고 중 정보통신 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로부터 재학생 추천을 받아, 학과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5개의 기가 인터넷 시범사업자 중 KT, SK텔레콤, 티브로드가 참여했다. 30일에는 LG유플러스도 참여할 예정이다.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급속히 증가하는 인터넷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올해는 KT, CJ헬로비전, LG유플러스, SK텔레콤, 티브로드가 참여하고 있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이날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열린 사고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전 세계를 무대로 능력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NIA, 마이스터고 대상 '기가인터넷' 현장교육 나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