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학회, 망중립성 국제심포지엄 개최

[강은성기자] 정보통신정책학회(회장 한양대 장석권 교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스마트사회의 초 광대역 스마트 네트워크 정책과 사업자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보통신정책학회와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CITI 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망중립성과 미래 네트워크 투자재원 마련 등 최근의 네트워크 정책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 스위스콤, 구글의 사례가 소개된다. 또 해외 학계의 스마트 전략에 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오후에는 콜럼비아 대학 CITI 연구소장 엘리 노암 교수, ITS의 의장 에릭 바흘린 교수, 미국 미시건주립대 요하네스 바우어 교수 등이 미국, 유럽의 광대역 네트워크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정보통신정책학회가 제안하는 포스트 망중립성 정책에 대한 국내외 참여자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