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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10월 제13회 전자·IT의날 맞아 전자·IT 유공자 선발


이달 31일까지 신청서 등 제출…10월 포상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올해 10월 제13회 전자·IT의 날을 맞이해 전자·IT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5개 분야로 수여된다. 포상 대상자는 전자·IT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자로서 인정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40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IT 분야 유공자 선발을 위한 포상신청서를 받고 있다. 제출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우편(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포상신청서, 공적조사, 요약서, 이력서,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각종 증빙자료(재무제표, 기업 지정 및 환경 인증, 기술개발 및 수상실적 증빙자료) 등이다. 양식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gokea.or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 문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산업정책실(02-6388-6173)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포상과 관련된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정부·연구기관·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2005년 12월 전자·IT 수출 1천억달러 달성을 기념하고자 2006년 이후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을 '전자·IT의날'로 제정했다.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 포상 행사를 진행해왔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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