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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홈쇼핑 업계에 "불공정 근절, 상생" 주문
방송 3일전 계약서 교부- 중기 상품 편성확대 등 …간담회
2017년 09월 27일 오후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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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홈쇼핑 업계와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등을 주문했다.

유영민 장관은 27일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홈쇼핑 업계와 '홈쇼핑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홈쇼핑산업 관련 당사자가 모여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홈쇼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TV홈쇼핑(7개사), 데이터홈쇼핑(5개사), 중소 상품공급자(5개사),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T커머스협회,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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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이날 '홈쇼핑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공동마케팅, 유통망 공동활용 등을 통한 해외진출▲중소기업 상품 편성 확대 및 재고부담 완화▲상품판매방송 계약서 최소 방송 3일전 교부▲사전영상 제작 비용의 불공정한 부담 금지 등에 함께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홈쇼핑산업계가 모두 참여, 체결한 첫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를 계기로 불공정 관행이 근절되고, 상생협력이 정착 할 수 있도록 홈쇼핑산업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홈쇼핑사가 협력업체에 대한 신상품 개발과 품질개선 분야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가 늘 수 있도록 해외 공동 진출을 강화해 줄 것"도 당부했다.

업계도 자유토론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홈쇼핑산업에 대한 진흥정책 강화 등을 요청했다.

상품공급자 업계는 홈쇼핑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중소기업의 상품판로 확대와 재고부담 완화 등을 위해 홈쇼핑 업계의 더 많은 협력과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정부도 홈쇼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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