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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월까지 기존 멤버 그대로 간다 "오해 풀려"


연출진 출연진 긴급 회의 결과 좋게 마무리

[정병근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이 다시 뭉치기로 합의했다.

'런닝맨' 측은 16일 "오늘 전원이 모여 긴급 회의를 한 끝에 오해를 풀고 다시 힘차게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런닝맨' 연출진과 출연진은 이날 모여 긴급 비상 회의를 했다. 김종국과 송지효가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진 뒤 강호동이 출연을 고사하면서 문제가 커지자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 결과 연출진과 멤버들은 다시 힘을 합쳐 '런닝맨'을 끌고가기로 했다. '런닝맨'은 내년 2월 시즌1이 종료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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