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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김강우 "韓 콜린 퍼스? 더 섹시해질 것"


섹시한 슈트핏+완벽 비주얼로 女心 흔들 "멋 내보려고 한다"

[장진리기자] '실종느와르 M' 김강우가 섹시한 슈트핏 속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려한 슈트핏 안에는 두 개의 내복과 5개의 핫팩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우는 방송 전 미리 공개된 프리론칭 영상을 통해 완벽하게 섹시한 슈트핏과 조각 같은 외모로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슈트핏 안에는 두 개의 내복과 5개의 핫팩이 있었다"고 밝힌 김강우는 "너무 춥다. 현장이 한겨울이라 슈트만 입기 추웠다"며 "멋을 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룩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미국에서 왔고 형사 역할을 많이 해봤지만 기존 형사와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감독님이 많이 힌트를 주셨고 더 섹시해 지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강우는 FBI 출신의 타고난 천재 엘리트 형사 길수현 역을 맡았다. 특수실종전담반의 리더 길수현은 업 후 나사(NASA) 연구원 직을 마다하고 돌연 FBI를 선택해 10여 년을 일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특수실종전담반 형사가 된다. 천재 엘리트 형사인 길수현은 반듯한 외모와 화려한 경력, 따뜻한 배려심까지 완벽해 보이지만 이면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다.

한편 '특수실종전담반 M'은 99%의 단순 실종이 아니라 강력 범죄, 미스터리의 세계와 연결돼 있는 1%의 특수한 실종에 집중하는 특수실종전담반 두 형사가 전대미문의 범죄자들과 벌이는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다. 첫방송은 오는 28일 밤 11시.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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