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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930만 돌파…'천만클럽' 높은 문턱에 주춤


역대 외화 3번째 천만영화 탄생 눈 앞

[정명화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9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3번째 천만영화 등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1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5만17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30만4천436명을 기록을 기록했다. 개봉 후 40여일이 지난 평일 상영에도 불구하고 '인터스텔라'는 5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무서운 기세로 흥행기록을 올려온 '인터스텔라'는 천만영화의 높은 문턱 앞에서 주춤하고 있으나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950만 관객을 돌파, 천만클럽 입성을 가시화할 전망이다.

'메멘토',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제시카 차스테인, 앤 헤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같은 기간 1위는 파란의 흥행사를 쓰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차지했다. 2위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4위는 '러브, 로지'가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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