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홍경민(38)이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유나와 결혼한다.
홍경민은 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와 축가는 각각 '절친'인 차태현과 김종국이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뒤 만남을 이어왔다.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송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 결정에 이르게 됐다.
홍경민, 김유나 커플은 결혼식을 마친 뒤 3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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