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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논란' 서하준 "내가 봐도 나…해명 의미없다 느껴"


"팬들 글 보고 힘내,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서하준이 동영상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18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김연자, 배우 서하준, 김광민, 마르코가 출연했다.

서하준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하준은 MBC '옥중화'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서하준은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누가 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은 나더라"라며 "내가 봐도 난데,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해명을 해도 누가 믿겠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내 이름이 포털 검색창에 뜨고 나서 늪에 빠지는 기분이었다. 나를 좋아하고 아껴주시는 팬들까지 피해를 받게 돼 괴로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쉬는동안 행복했던 순간이 딱 20초였다"라며 "팬들의 글을 보고 힘을 냈다. 앞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게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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