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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장용준, '쇼머니6' 1차 통과…반응은 싸늘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 하차 후 4개월 만에 방송 출연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던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로 돌아왔다.

지난 30일 엠넷 '쇼미더머니6'가 첫 방송됐다. 역대급이라 할 만한 프로듀서 군단과 시종일관 등장하는 실력파 래퍼들을 보여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중 '고등래퍼' 출신 참가자들도 있었고 특히 장용준은 논란의 주인공이라 관심을 모았다.

노엘이라는 랩네임으로 출사표를 던진 장용준은 "'고등래퍼' 결승전 보면서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럽고 아쉬웠다"고 말하며 1차 예선에 임했다. 그는 박재범으로부터 "그 조에 좋은 실력을 가진 지원자가 없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장용준의 출연에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 '고등래퍼'에서 괜찮은 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SNS를 통해 조건만남을 시도한 의혹이 불거지며 하차했기 때문이다. 특히 장용준이 장제원 당시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그게 불과 4개월 전이다. 충분한 반성의 시간도 없이 곧바로 또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대중의 눈에 좋게 보일리 없다.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고, 첫 방송이 나간 후에도 여전히 반응은 싸늘하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장용준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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