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수원 삼성이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자스페로(ZASPERO)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시계를 출시한다.
수원 구단은 14일 자스페로와의 협력으로 시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르티보(SPORTIVO) 컬렉션' SG305 시리즈는 하단에 삽입된 수원 엠블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 음각 다이얼과 크래노크래프 버튼의 블루컬러 외에도 4시 방향 날짜 기능, 9시 방향 요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착용감이 우수한 더블 윙스 푸시버튼과 외부 충격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500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할인된 49만원(정상가 54만5천원)에 선보인다. 수원 공식 쇼핑몰인 블루포인트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자에 한해 3%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또, 홈 경기가 예정된 22일 성남FC전과 11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5일 광주FC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자스페로 전국 영업점 및 백화점, 온라인 스토어, 기타 파트너사 영업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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