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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서인국·남지현 기묘한 동거…'탈꼴찌' 할까


서인국, 남지현 껌딱지 변신…로맨스는 시작됐다

[이미영기자]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과 남지현의 두근두근 동거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수목극 꼴찌를 탈출할 수 있을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0.6% 포인트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방송 3사 수목극들이 일제히 동반 상승한 가운데 KBS2 '공항가는 길'과의 격차는 줄었다. '공항가는 길'은 전일 7.4%에서 7.5%로 소폭 상승하며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쇼핑왕 루이'와 '공항가는 길'은 1.3% 포인트 격차로, 향후 쫓고 쫓기는 2위 다툼을 예고했다.

이날 '쇼핑왕 루이'에서는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루이(서인국 분)가 복실(남지현 분)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복실은 남동생의 옷을 입고 있는 루이를 발견하고는 경찰서로 데려갔다. 하지만 루이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자 루이의 기억이 돌아와 남동생 복남을 찾을 때까지 보살펴주기로 했다. 루이는 찜질방에서 도둑으로 오해를 받고 쫓겨나는 등 갖은 수난을 겪었지만 자신을 믿어준 고복실에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무언가 수상한 옥탑방에 입주해 동거를 시작하면서 향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질투의 화신'은 13.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수목극 독주를 시작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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