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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흥행 1위 수성…400만 찍고 쭉 간다


2위는 '덕혜옹주', 3위는 '스타트렉 비욘드'가 차지

[권혜림기자] 영화 '터널'이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감독 김성훈, 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은 지난 19일 22만7천355명의 일일 관객, 419만3천191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는 10일 만인 지난 19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흥행 2위는 지난 3일 개봉작인 영화 '덕혜옹주'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11만1천984명, 누적 관객 444만3천29명을 동원했다. 오늘(20일) 누적 관객수 450만 관객을 넘어선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10만1천859명의 일일 관객, 28만6천866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인천상륙작전'은 4만1천879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661만287명의 누적 관객수를 끌어모았다.

천만 영화 '부산행'은 3만9천511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천108만1천969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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